'K리그'에 해당되는 글 7

  1. 2008/11/11 축구 팬으로서 1년의 정리. (6) _ 일필휘지
  2. 2008/11/09 2008 K리그 정규시즌 종료 (8) _ 일필휘지
  3. 2008/11/02 2008년 마지막 홈경기. 제주 유나이티드 vs 포항 스틸러스 (8) _ 일필휘지
  4. 2008/10/30 희망고문. (12) _ 일필휘지
  5. 2008/09/15 20080913 제주 유나이티드 vs FC서울 (4) _ 일필휘지

축구 팬으로서 1년의 정리.

축구 | 2008/11/11 22:56 | 일필휘지

우리팀의 누구는 어디에 간다더라

다른팀의 누가 물망에 올랐다더라

내년 시즌엔 쟤도 놔줘야겠지?

올해 드래프트 대박 좀 터지려나

 

걸개가 군데군데 찢어져서 바꿔야할거 같은데

깃발도 낡았어 벌써 3년째 쓰고있으니

내년 시즌엔 이런 노래를 불러보자

금년에 불렀던 이 노래는 좀 아닌거같다

 

어디하고 어디 플옵이라며?

아 몰라몰라 우리팀도 아닌데

 

제주도에서 FA컵 하는데 그거나 보러갈까

낄낄낄 내려오는 애들 고생 좀 하겠네

 

 

 

아직 달력의 2008년은 두달이나 남았지만

축구팬으로서의 달력은 이미 마지막장이 찢어질락 말락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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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휘지, 그 말 그대로. 거침없이, 생각한대로.

2008 K리그 정규시즌 종료

축구 | 2008/11/09 23:48 | 일필휘지

결국 제주와 함께한 1년이 끝났다.

마지막 경기는 지리한 무승부. 뭐, 진것보다는 나으려나.

 

6강이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면 아마도 광양으로 가는 비행기(순천공항?)에 몸을 실었겠지만, 진작 나가떨어져서 강 건너 불구경이 되고 말았다.

 

 

1년동안 코치진, 선수진, 그리고 모든 제주 유나이티드 팬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정규시즌은 끝났고, FA컵에도 진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 축구는 남의 얘기긴 하지만,

제주종합경기장에서 FA컵의 4강전과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그래도 축구를 즐길 수는 있겠구나.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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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휘지, 그 말 그대로. 거침없이, 생각한대로.

결과부터 말하자면 0-1 패배.

미들에서 완전히 쳐발렸다.

 

 

미들진의 조율을 해 줬어야 할 이동식, 구자철, 전재운...셋이 모두 결장.

그 위치에 있었어야 할 선수들 중 하나였던 김재성은 현재 상대팀인 포항.

 

공격이 포항의 미들에 의해 번번히 저지당하긴 했어도, 미들을 생략한 역습으로 충분한 득점 기회가 찾아와 줬으나 오늘은 유난히도 득점 기회가 번번히 빗나갔다. 사실상 골이라고 볼 수 있는 장면이 두개나 나왔지만 득점에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2008년의 마지막 홈경기도 패배로 장식되고 말았다. 결국 3연패.

다음 주 시즌 마지막 경기인 전남전은 이길 수 있으려나.

 

 

 

그저, 내년 시즌이나 잘 준비 해야지.

알툴 감독...잔류해 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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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휘지, 그 말 그대로. 거침없이, 생각한대로.

희망고문.

축구 | 2008/10/30 00:09 | 일필휘지

전반기 끝날 무렵부터, 언제나 제주는 6강 플레이오프 라인에 한발짝만을 놔두고 있었다.

7위, 8위. 그 라인에 서서 한 경기만 더 이기면 6위. 다음 경기만 이기면 6위.

 

...다만, 언제나 라인에서 주욱 - 하고 미끄러지는게 문제였다.

 

 

2008년 10월 29일,

이미 저번 라운드에서 광주 상무에게 일격을 당해 6강의 불꽃이 꺼질락 말락 하고 있었으나,

오늘 부산 아이파크에게 확인사살을 당했다.

 

 

올해도 이렇게 물을 먹는구나.

올라갈듯 올라갈듯 하다가, 결국엔 이렇게 떨어지고 나니 차라리 속이 후련하다.

 

 

이번 시즌 순위경쟁은 이걸로 끝.

내년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제 남은 두경기를 마음 편히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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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휘지, 그 말 그대로. 거침없이, 생각한대로.

20080913 제주 유나이티드 vs FC서울

축구 | 2008/09/15 15:12 | 일필휘지

경기 시작 한시간여 전

원래 제주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은 서귀포시립 제주월드컵경기장이지만, 올해 경기 일부의 분산개최를 결정하면서 그 중 세 경기가 제주 종합경기장 경기로 바뀌었다.

제주 종함경기장이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덕에, 관중몰이도 제법 되는 편이다.

 

그리고 그 첫 분산 경기가 9월 13일, FC서울을 상대로 치루어졌다.

 

만오천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치뤄진 경기는 0-0으로 무승부.

숱한 찬스를 가졌고,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지만 역시 골 결정력의 부족으로 화룡점정을 하지 못했다.

 

 

다음 경기는 9월 20일의 수원삼성 블루윙즈를 상대로, 역시 이곳 제주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다. 이겨야 할텐데....

 

 

 

사족 - 서울에서 무려 10여명이 원정을 왔더라. 나 쟤들 존경해 버릴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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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휘지, 그 말 그대로. 거침없이, 생각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