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로 소풍을 나와 있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유나이티드 리그가 벌어지고 있는 제주시 애향운동장.

유나이티드 리그를 알리는 현수막.

리그 가이드북. 대회 개요와 참전팀들에 대한 내용이 간략히 나와 있다.
지금 제주도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 리그가 벌어지고 있다.
중, 고등부 각 학교의 축구
동호회(비 축구부)끼리 모여 가까운 학교끼리 리그를 펼친 후, 리그 성적에 따라
다시 한번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 팀을 결정 짓는 대회.
한달여에 걸친 조별예선리그가 끝나고 이제 본선에 돌입.
중등부 4개
클럽과 고등부 8개 클럽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결정짓기 위한 일정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오늘은 그 첫날. 인조잔디구장인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총 6경기가
벌어졌다.
제주도의 그 유명한 백호기쟁탈 전도 고교축구대회(통칭 백호기).
그 역사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좋은 전통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언젠가 현재의 엘리트체육이 아닌 클럽축구 문화가 자리잡는다면, 그 날에야 비로소 백호기를
뛰어넘는 제주도 내 최고의 유소년 축구 축제가 되지 않을까?
이런 모습이 겹치고, 쌓여서 결국 연고정착으로 이어지리라 생각한다.
언제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구단이기는 하나,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 자체로도 좋은
것이라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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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윤원일이 워낙 대박 이란 소리가 많았고 2순위 김창훈은 네임밸류가 높은 선수라 기대했었는데 좀 아쉽네요.ㅠㅠ
그래도 3순위 오봉진이 무럭무럭 크고있어서 다행입니다.
축구팬으로서의 달력은 이미 끝났음-_ㅠ
내년 달력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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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끝났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