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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9 제주도 고유의 풍습 (8) _ 일필휘지
  2. 2008/07/23 혼자서도 잘해요 (6) _ 일필휘지

제주도 고유의 풍습

축구 | 2008/08/29 23:36 | 일필휘지

제주도에서는 음력 8월 초하루, 조상의 묘역을 찾아 벌초를 하곤 합니다.

이때는 제주도 전체가 임시공휴일이나 다름 없는 상태가 되곤 합니다. 다들 조상의 묘를 찾기 때문이지요.

 

제주도의 분묘에는 다른 지역과 다르게 "산담" 이라는것이 존재하는데,

묘소의 주변에 사각형의 돌담을 약 1m 정도의 높이와 넓이로 쌓는 것입니다.

 

그 덕에, 묘소 하나를 벌초하는 데에 보통 봉분만이 존재하는 묘소의 2~3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곤 합니다.

 

 

 

 

 

............일요일이 음력 팔월 초하루이자 리그데이 경남전.

조낸 풀 베고 조낸 뛰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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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휘지, 그 말 그대로. 거침없이, 생각한대로.

혼자서도 잘해요

축구 | 2008/07/23 15:42 | 일필휘지


2008년 4월 5일, 경남FC vs 제주 유나이티드.

경남과의 어웨이 경기.

혼자 창원 원정을 다녀왔었다.


2007년에도 혼자 포항 원정을 다녀온 적이 있긴 하지만,

그때는 근방에 거주 중인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혼자는 아니었다.

그리고 배너도 드럼도 가지고 가지 않았었고.


하지만 이때는 정말 나 하나 뿐.

거기에 배너와 드럼까지 들고 간 원정길.


경기가 끝나고 허겁지겁 나오던 길에 경남의 홈팬들이 나를 가리키며 "혼자 응원하던 사람이다!" 라고 말한것도, 수고하신다고 인사를 건넨 사람들도 생생히 기억한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원정길을 꼽으라면 바로 이곳.



이 날 경기가 끝나자 마자 버스를 타고 이동해 부산 아시아드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기 역시 볼 계획이었으나, 진해 벚꽃축제 덕에 차가 엄청나게 밀려서 후반전만 겨우 볼 수 있었다. 그래도 부산의 가변석을 체험해 볼 수 있었으니 좋은 경험이었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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