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이글루스 블로그의 카테고리 목록.
서브컬쳐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라 할만한 목록들.
이글루스에서 쓰던 블로그는 주로
내 취미활동을 전개해가던 곳이었으니 카테고리가 저모양인것도 어쩔 수 없다.
만화특촬漫畵特撮
- 만화와 애니메이션, 특수촬영물.
만화의 경우는
잡식성이지만
나는 고전 애니메이션, 주로 70~80년대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편이다.
특수촬영물의 경우는 매년 나오는 물건을 확인하는 정도이고.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제법 챙겨
보지만서도.)
그러고 보면 요즘은 만화고 애니메이션이고 특촬이고 거의 안 보고
있다.
한참 볼때는 하루에 못해도 두세시간씩은 애니메이션과 특촬을 보는데 할애했었지만...지금은
일주일에 한두시간 정도 할애하는 정도일까.
이제는 취미라고 하기에도 뭣해져버렸다.
만화책도 마찬가지. 만화 잡지 구독을 한달에 기본 여섯권부터 시작했었지만 지금은 그
만화책이 모두 어디 있는지도 알 수 없다.
한참 관련 상품들을
샀었고, 프라모델도 모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먼 이야기.
그렇다고는
해도 머리속에 들어있는것까지 지워지지는 않아서,
언제나 내가 취미활동을 할때
우선 고려 대상에 들어가는 것들이기도 하다.
전자오락電子娛樂
- 콘솔게임과 PC게임.
지금이고 예전이고 간에 게임 안해본 사람이 어디에
있으랴.
다만 나의 경우는 이른바 "대세" 에서 살짝 벗어난 게임을
즐겨왔다.
애초에 게임 유저가 많은 PC보다 콘솔게임을 윕주로 했고
패미컴과 슈퍼패미컴, 플레이스테이션과 플레이스테이션2 가 대세를 탈땐
MSX와 메가드라이브, 세가새턴과
닌텐도 64, 드림캐스트와 게임큐브의 게임들을 즐겨왔다.
지금도 꾸준히 즐기고
있는 취미이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너도나도 가지고 있는 닌텐도 DS의 게임들을
하고 있으니 대세에서 벗어나지는 않은 걸까. 콘솔이 아닌 포터블 기기이기는 하지만.
투강도몽鬪强道夢
- 프로레슬링과 이종격투기.
한때 프로레슬링은 마이너 중의 마이너였고 이종격투기는 그 하위항목 취급 받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그 위상이 완전히 역전되어 있긴 하지만.
초등학교때
처음 접한 WWF의 비디오테이프.
초등학교 5학년때였나. 지역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벌어진 프로레슬링 흥행에서 처음으로 실제 프로레슬링을 본 이후 프로레슬링의 팬이 되어
버렸었다.
일본 여행 중에도 몇번씩이나 프로레슬링을 보기 위해 움직이곤 했으니
프로레슬링의 팬이라 자처할 자격 정도는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다만, 실제의
프로레슬링에 눈이 맞춰져 버린 것일까. 동영상으로 접하는 프로레슬링은 이제 감흥을 주지
못한다. 실제의 프로레슬링 경기가 보고싶다.
구생몽사球生夢死
- 구기
스포츠. 그 중에서도 축구.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프로야구야
워낙 대세였고, 프로축구의 경우는 98~99년의 르네상스 시절부터. 농구와 배구는 실업 시절
열풍이 불때부터.
구기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은 워낙 많으니 나 하나
정도 더해 봐야 별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눈 앞에서 펼쳐지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확실히 나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어쩌면 프로레슬링에 관심이
줄어든 것도 이런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스포츠에서 현장감을 빼놓으면 뭐가 남겠는가.
일본유랑日本流浪
- 취미 카테고리? 조금 이상할지도 모른다.
다만,
워낙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는 편인지라 모든게 복잡해진다면 도피 삼아 훌쩍 어디론가
떠나는것을 즐기곤 했으니 유랑-여행도 취미라면 취미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이젠 얽매이는데에 익숙해져가야 할 때이지.
영화/음악映畵/音樂
- 영화와
음악. 카테고리에 존재하는 취미 중 가장 노말한 취미가 아닐까.
카테고리
사이에 / 를 넣은 이유는 단 하나, "영화와 음악"이 아닌 "영화의
음악" 카테고리로 보일까 싶어서.
다만, 뭉뚱그려 하나의 카테고리에 몰아 넣은
이유는 역시 "영화의 음악" 에 대해 쓰고 싶은 이야기들도 있었기 때문.
의견을 달아 주세요
이런 가수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자주 나와서 귀를 트이게 해줬으면 좋겠네.ㅎㅎ
이런 프로그램도 많이 생겼으면 해.
뭐 저도 저 대세가 좀 병맛코드라서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첨엔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 시작했다가 인정해주고 음반산다는 사람도 많이 보여서 다행이지요.
수공업앨범이라서 한번에 여러장 못만들어서 수량이 많지는 않은데 품절없이 계속 만들겠다고 했어요. 조만간 다시 판매될꺼예요 20일에 입고된다고 문자왔든데 27일로 미뤄졌다고 다시 문자왔어요-_ㅠ;
1집 앨범은 11월에 나온다고 했다가 1월로 미뤄졌다네요.
솔직히 마음에 안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 노래를 알게 되었으니 잘 됐다는 생각도 들어요. 결과가 좋으면 다 좋은거라는 파파 스머프의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비밀댓글 입니다
제가 겪은 얘길 가사로 적어놓은거 같아서 더 와닿아요.
저도 싱글을 구하려고 했는데 결국 못 구했습니다ㅠㅠ
정말 앨범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겠어요-
바로 위에 좋은 정보가 있네요.
(멜로디님 ㄳㄳ)
음.. 모르겠어요. 심오한 노래인듯 한데
다른 이야기이지만 저 프로그램이 좀 더 대중들한테 가깝게 갔으면 좋겠어요. 윤도현의 러브레터같은 안습의 프로그램 말고요.
윤도현의 러브레터...
분명히 이소라의 프로포즈까지는 좋았는데 윤도현 이후로는 뭔가 좀 아닌 프로그램이 되 버려서 아쉽네요.